17일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행사 개최...신규 클래스 '스칼라' 19일 등장
펄어비스 2023 '칼페온 연회' (좌측부터) CM 에이든, 김창욱 총괄실장, 안형규 게임디자인팀장, MC 허준 /사진=김동욱 기자 |
펄어비스가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검은사막M 모험가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17일 펄어비스는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 모험가 1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검은사막 모바일(이하 검은사막M) '2023 칼페온 연회'를 열고 신규 클래스 '스칼라', 아침의 나라: 창귀의 밤, 신규 시즌 '윈터'와 신규 서버 '그리폰', 흑정령 모드, 대사막 리뉴얼 등 굵직한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칼페온 연회는 검은사막M 전세계 모험가와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며 새로운 추억을 쌓는 자리다. 특히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은 검은사막M 모험가 이름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크리프마스 분위기로 꾸민 펄어비스 '칼페온 연회' 라라의 소원을 말해봐 /사진=김동욱 기자 |
이번 행사는 모험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졌다. 또한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전 세계 모험가들을 위해 공식 채널를 통해 영어를 포함 4개 언어로 글로벌 생중계하는 배려도 보였다.
펄어비스 2023 '칼페온 연회'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대화하고 있다 /사진=김동욱 기자 |
업데이트 발표에 앞서 MC 허준과 CM 에이든&레이라, 크리에이터 순냥이 사회를 맡아 검은사막 모바일을 주제로한 퀴즈 대결, 빙고 게임 등 레크레이션 행사로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후 7시, 검은사막M 김창욱 총괄실장과 안형규 게임디자인팀장이 무대에 올라 모험가들이 가장 기다리고 있던 업데이트 발표를 이어갔다.
김 총괄실장은 "행사장을 찾은 모험가분들과 방송으로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며 "오늘 발표 내용은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 위해 많이 노력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안 게임디자인팀장은 "온라인 행사보다 긴장된다"며 "준비해온 내용 차근차근 말씀드릴테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2023 '칼페온 연회' 대사막 리뉴얼 공개 /사진=김동욱 기자 |
가장 먼저 대사막 리뉴얼을 공개하며 유저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는 19일부터 대사막에서 사동 사냥이 가능해진다. 지속 사냥이 가능하도록 대사막에는 몬스터 무리가 추가됐으며, 아이템 드랍 확률도 조정됐다. 또한 모든 사냥터에 '제단'이 추가되며 불필요한 이동을 줄였으며, 접속을 하지 않아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흑정령 모드'도 적용된다.
2023 '칼페온 연회' 신규 클래스 '스칼라' 공개 /사진=김동욱 기자 |
신규 클래스 '스칼라' 소개에 앞서 메인 무대 중앙에는 망치가 자동으로 올라가는 퍼포먼스를 보였다.
'스칼라'는 양 손에 하나씩 망치를 쥐고 중력핵에 담긴 힘을 바탕으로 적들에게 묵직한 한 방을 가하는 근거리 클래스다. 대표적인 기술 ▲중력핵 조작 ▲미완성 블랙홀 ▲공간 단절 ▲망치 던지치 ▲중력장 ▲입자 가속 등은 영상으로 공개하며 모험가들의 환호를 받았다. '스칼라'는 19일 전국가 동시 업데이트 된다.
2023 '칼페온 연회' 아침의 나라: 창귀의 밤 공개 /사진=김동욱 기자 |
아침의 나라 설화를 진행하면서 만나 볼 수 있었던 '창귀전'을 모티브로 만든 새로운 컨텐츠 '아침의 나라: 창귀의 밤'이 1월 16일 업데이트 된다.
특히 아침의 나라 업데이트 후 많은 모험가들이 "잘 만들어진 필드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해보고 싶다"는 피드백을 반영한 것이 돋보인다.
모든 클래스 전승 기술도 1월 23일 업데이트된다. 전승은 '계승' 클래스와 '각성' 클래스가 서로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다. 업데이트되는 전승 기술로 단전은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전혀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신규 시즌 '원터' & 신규 서버 '그리폰과 콘텐츠 보상 확대 등 그동안의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모험가들이 더욱 새로운 재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을 발표했다.
2023 '칼페온 연회' 주요 업데이트 내용 /사진=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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