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온라인 칼페온 연회 현장 스케치
파격적인 복장으로 최근 유행하는 '할말이 없네' 포즈를 선보인 '블랙스톤즈' 밴드 /사진=유성혁 기자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험가들과 함께 2023년 마지막 달력을 성대하게 장식했다.
펄어비스는 16일 경기도 광명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검은사막 온라인 모험가들과 함께 하는 오프라인 행사 '칼페온 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칼페온 연회는 지난해 참석하지 못한 모험가들을 위주로 초청을 진행했으며, 궂은 날씨에도 250명의 모험가들이 연회 장소로 발걸음을 옮겼다.
유쾌한 진행으로 모험가들을 도와준 현장 진행 요원 /사진=유성혁 기자 |
소원을 적어 양말에 넣는 '라라의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 /사진=유성혁 기자 |
사격 미니 게임 /사진=유성혁 기자 |
검은 사컷 포토존 /사진=유성혁 |
블랙스톤즈 밴드 /사진=유성혁 기자 |
모험가들과 함께 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 /사진=유성혁 기자 |
본격적인 행사에 돌입하기 전 검은사막 스트리머들이 모여 결성한 '블랙스톤즈' 밴드의 유쾌하다 못해 파격적인 연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아울러 행사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레크리에이션 진행 요원들이 모험가들과 딱지치기, 가위바위보 게임 등 소소한 재미를 전함과 동시에 참여자들에게 소정의 상품을 지급했다.
검은사막의 마스코트 흑정령 /사진=유성혁 기자 |
검은사막의 마스코트 흑정령과 함께하는 모험가들 /사진=유성혁 기자 |
검은사막의 마스코트이자 모험가들과 여정을 함께하며 귀여움도 미움도 한 몸에 받았던 '흑정령'도 빠지지 않고 연회 장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번엔 복잡한 모험 속이 아닌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한 추억만을 함께 남기며 모험가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칼페온 연회 현장 /사진=유성혁 기자 |
칼페온 연회를 위해 군인 신분임에도 휴가를 쓰고 달려온 모험가 태훈님 /사진=유성혁 기자 |
PC가 없다면 모바일로 /사진=유성혁 기자 |
어두운 행사장 내부에서 유난히 밝은 빛을 내뿜고 있던 한 모험가도 눈길을 끌었다.
주인공은 전역을 2개월 앞두고 칼페온 연회 참여를 위해 1박2일 휴가를 사용해 달려온 모험가 '태훈이'님이다.
태훈님은 "검은사막 PC와 모바일 둘 다 즐기고 있다.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지만 1등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라고 말하며 "펄어비스에서 게임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프로그래머로 입사해 게임을 제작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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