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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과천 갈현삼거리 '도로파임' 잇따라 발생…30여 대 타이어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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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과천시 갈현삼거리 근처 도로에서 어제(14일) 저녁부터 폭 30cm, 깊이 20cm 크기로 도로가 꺼진 곳이 여러 개 발생했습니다.

이곳을 지나던 차량들의 바퀴가 빠지면서 30여 대의 타이어가 파손됐고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과천시청은 순찰차를 동원해 차량이 서행하도록 유도하고 있다며 복구가 끝날 때까지 안전 조치를 유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준 기자 mzmz@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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