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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영 컴투스 제작총괄/사진제공=컴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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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자사 정민영 제작총괄이 지난 13일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정 제작총괄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홈런배틀 시리즈, 이노티아2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여러 모바일 게임을 개발해 세계 시장 개척과 더불어 K-게임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제작총괄은 "지금도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수많은 K-게임이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며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저들을 이어주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글로벌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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