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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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컴투스(078340)는 자사 정민영(사진) 제작총괄이 지난 13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 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정 총괄은 컴투스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홈런배틀 시리즈’, ‘이노티아2’ 등을 개발해 해외 시장에 K-게임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총괄은 이날 시상식에서 “지금도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수많은 K-게임이 한국 콘텐츠의 우수성을 알리며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세계 유저들을 이어주는 하나의 문화 콘텐츠로서 오랫동안 사랑받을 수 있는 글로벌 게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9년 시작해 올해로 15회를 맞은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은 한 해 동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 콘텐츠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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