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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용량 줄여 '꼼수 인상'…가공식품 37개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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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가격은 그대로 두고 용량을 줄인 식품업체들의 이른바 꼼수 인상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컸습니다. 실제로 소비자원이 조사를 해보니까, 지난 1년 동안 9개 회사 37개 상품이 이렇게 용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허니버터, 와사비 등 다양한 맛이 첨가된 인기 아몬드 제품입니다.

올 초 가격은 그대로 둔 채 용량을 210g은 190g으로 10% 가까이 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