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의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왼쪽)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이미지. /사진=라인게임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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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모바일 슈팅게임 '드래곤 플라이트'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개봉을 기념해 영화 주인공인 충무공과 관련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영화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로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라인게임즈와 롯데엔터테인먼트,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가 함께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전국 롯데시네마 직영관 내 '스위트샵'에서 판매되는 '노량 콤보' 구매 시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기로 했다.
쿠폰에는 '충무공의 갑주' 코스튬과 거북선을 모티브로 한 '충무 용용' 새끼용, 다이아 200개, 수정 300개 등의 혜택이 담겨 있다. 아이템은 오는 20일 예정된 게임 업데이트 이후 수령할 수 있다.
또 20일부터 게임 내에서 '노량'의 영문 알파벳(N,O,R,Y,A,N,G)을 모으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컬래버레이션도 진행된다.
'드래곤 플라이트'는 캐릭터를 좌우로 이동하며 내려오는 몬스터와 장애물을 파괴해 즐기는 간편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지난 2012년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3000만 건을 기록 중이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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