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는 "유 사무총장이 15시간 조사에서 '적법 절차에 따른 감사'라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하는 진술로 일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상당수 질문에 대해 답변을 피한 채 의견서나 진술서로 갈음하겠다는 말로 대신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소환 조사 결과와 이후 제출받을 진술서 등을 토대로 유 사무총장에 대한 재소환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내년 1월 김진욱 공수처장과 여운국 차장 등 지휘부 퇴임과 상관없이 수사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공수처는 5차례 소환 요구 끝에 유 사무총장을 어제(9일) 직권남용 등 혐의 피의자로 소환해 15시간 가까이 조사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