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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엔터테인먼트 로고./제공=아이즈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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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민주 기자 = 게임인재단 이사장으로 복귀한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가 아이즈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AI 기반 신사업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아이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반의 AI 시대를 선도하고 유연하게 대응하고자 지난 11월 설립됐다. 아이즈 엔터테인먼트 사명은 AI를 복수형으로 표현한 '아이즈'와 '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것으로, 생성된 각각의 AI를 '아이'로 설정해 페르소나를 부여하고 궁극적으로 무수한 페르소나 보유하고자 하는 기업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다.
회사 측은 AI 콘텐츠 기반의 플랫폼으로 새로운 시대의 커뮤니케이션을 제시하고, AI 시장에 진입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관심사에 맞는 콘텐츠를 연결하는 커뮤니티를 통해 팬덤을 형성하고, 사용자 간 소통과 참여를 활성화해 AI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차별화된 놀이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남궁훈 대표는 "AI와 콘텐츠로 팬덤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문화를 형성해, 이용자들이 몰입도 높은 다양한 형태의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아이즈는 엔터테인먼트형 콘텐츠와 AI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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