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의 외국인 선수 마테이 콕(오른쪽)이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스파이크 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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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3대1(24-26 25-23 25-23 25-22) 승리를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 마테이 콕(27·슬로베니아)이 25점, 김지한(24)이 19점을 올렸다. 대한항공 외국인 선수 링컨 윌리엄스(30·호주)는 허리 통증으로 결장했다.
11승3패로 승점 30을 쌓은 우리카드는 2위 대한항공(승점25·8승5패)을 제치고 1위를 지켰다. 우리카드는 올 시즌 강팀 대한항공과 3번 맞대결해 모두 이겼다.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한국도로공사에 3대1(25-19 17-25 25-17 25-16)로 승리했다. 2위 현대건설(승점32·10승4패)은 6연승을 달리며 1위 흥국생명(승점33·12승1패)을 승점 1 차로 추격했다. 3위 GS칼텍스(승점22·8승6패)와는 승점 차가 크게 벌어졌다. 6위 도로공사(승점12·3승10패)는 4연패에 빠졌다.
[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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