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비긴즈' 이미지. /사진=그라비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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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북미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던 그라비티의 MMORPG '라그나로크 비긴즈'가 7일 오전 국내 시장에 정식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비긴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전투 스타일을 새롭게 재현하고, 기존 게임 속 세계의 100년 전 이야기를 다뤘다. 플레이 방식은 논타게팅 전투 방식을 적용해 아케이드 액션성을 강조했다. 손쉬운 조작으로 빠르고 경쾌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멀티플랫폼을 지원해 PC와 모바일을 자유롭게 오가며 플레이할 수도 있다.
게임은 총 3번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거치며 완성도를 높였다. 테스트 기간 신선한 횡스크롤 플레이 경험과 아기자기한 디자인, 카드 획득 시스템 등 콘텐츠와 시스템 다방면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그라비티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먼저 론칭한 북미 지역의 게임 시스템 및 밸런스 개선 사항도 반영했다. 콘텐츠 공개 범위 등 서비스 진행 상황은 북미 지역과 한국의 수준을 단계적으로 맞춰갈 예정이다.
국내 론칭을 기념해 다이아 250개와 25만 제니로 구성된 특별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쿠폰은 공식 홈페이지 사전예약자와 그라비티 공식 카카오톡 플친에게 주어진다. 론칭 당일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는 매일 다양한 아이템이 지급된다.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푸짐한 보상을 제공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보스 공략 이벤트에 따른 참가상과 특별 아이템 추가 증정, 주화 교환 이벤트, HOT 타임 이벤트 등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정진화 라그나로크 비긴즈 PM은 "CBT 기간 보내주신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기대에 보답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자 열심히 준비했다"며 "라그나로크 비긴즈만의 색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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