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사진제공: 넷이즈게임즈)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넷이즈게임즈는 7일, 모바일 J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이하 대륙의 패자)’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륙의 패자는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를 정식으로 계승한 후속작이며, 스퀘어에닉스가 개발하고 넷이즈게임즈가 국내 퍼블리싱을 맡았다. 전작의 픽셀아트와 3D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모바일 환경 최적화를 통해 더욱 발전된 시스템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용자는 오르스테라 대륙에서 3가지 메인 스토리를 따르며 부와 명예, 힘, 그리고 다양한 요소가 기다리는 멀티 엔딩 시나리오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8종류 직업 캐릭터를 육성하고 조합하는 시스템, 콘솔보다 2배 늘어난 8인 기반 파티를 활용해 더욱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캐릭터 및 NPC와의 여러 상호작용도 모바일 버전의 매력 중 하나다.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대륙의 패자는 언리얼 엔진 4를 통해 2D 캐릭터 모델링과 3D 배경 등을 구현했다. 이에 레트로 감성의 픽셀아트와 고품질 그래픽이 어우러진 화려한 스킬 이펙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 음악으로 유명한 작곡가 야스노리 니시키(Yasunori Nishiki)가 게임 배경 음악을 그대로 맡아 원작의 감성을 고스란히 전한다.
넷이즈게임즈는 정식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 소식도 전했다. 출시 초반 게임에 접속한 플레이어에게 5성 캐릭터를 확정 지급하며, 7일 동안 매일 로그인 시 ‘10연속 뽑기’, ‘경험치 넛’, ‘금 도석’ 등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유료 루비로 10연속 뽑기를 하면 5성 캐릭터 지급, 유료 루비 10개로 인도 1회 제공, 유료 인도 30회 시 5성 캐릭터 랜덤 지급 이벤트도 연다. 오는 20일까지는 원작 인기 캐릭터 ‘사이러스’도 합류할 예정이다.
스퀘어에닉스 ‘히로히토 스즈키(Hirohito Suzuki시나리오 디렉터 겸 총괄 프로듀서는 “드디어 한국에서 대륙의 패자의 정식 서비스가 시작됐다.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옥토패스 트래블러 후속작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고, 출시 후에도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테니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륙의 패자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게임메카 김인호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