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교육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은 오늘(6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유의동 당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당정은 학교 폭력이 발생할 경우, 장소와 상관없이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이 조사를 맡도록 하고, 전담 기구는 현재 각 교육 지원청에서 운영 중인 '학교폭력 제로 센터' 안에 설치해 내년 3월부터 가동할 예정입니다.
당정은 또 학교로 파견되는 학교전담경찰관, SPO의 수도 늘려 학교 폭력 조사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당정 협의 내용을 토대로 내일(7일) 학교 폭력 전담 조사관 확충 규모와 SPO 증원 및 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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