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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 /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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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종서가 공개 열애 중인 영화감독 이충현과의 연애 스토리를 고백했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에는 '전종서에게 연애하는 법을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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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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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서 MC들은 전종서에게 "정말 멋진 남자와 연애 중이지 않냐"고 질문했다. 전종서는 2021년 이충현과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전종서는 "몇 년 전부터 사귀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아예 안 숨겼다"며 "다 물어봐라. 괜찮다. 숨길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고백은 누가 했냐"고 물었고, 전종서는 "고백을 안 했다. 고백은 좀 한국식 아니냐"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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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피식대학'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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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충현에게) '왜 나한테 고백 안 했냐'고 맨날 물어본다. 그러면 '어 그러네 고백 안 했네'라고 한다"고 밝혔다.
MC들은 또 "남자친구와 함께 영화 촬영하면 좋은 점이 있냐. 좀 상냥하게 대해주지 않냐"고 질문했다.
전종서는 "안 그런다"고 단호하게 답하며 "촬영장에서 나를 이름으로 부르는 건 별로다. '종서야'라고 부르면 내가 가서 '그렇게 안 부르면 안 되냐'고 한다. 원래 (다른 사람한테는) '배우님'이라고 하는데, 남자친구는 그런 걸 신경 안 쓰더라"고 토로했다.
이에 MC들은 "모두가 여자친구고 남자친구인 걸 아니까 괜찮다고 생각하나 보다. 그래도 약간은 (격식을) 차려줬으면 좋겠다는 거고"라며 전종서의 마음을 헤아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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