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9 (금)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경기도, AGF서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의 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게임 '에픽세븐' 판권(IP)활용 실감 콘텐츠가 서브컬처 행사에서 첫 공개됐다.

경기도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애니메이션 및 게임 축제 'AGF 2023'에서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사업의 6번째 결과물인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은 IP를 두고 대기업과 중소제작업체가 경쟁하던 시장 상황을 탈피하고, 경기도의 연계 지원으로 중소기업이 대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무상으로 활용해 'K-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이다.

이번 'AGF'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게임 '에픽세븐' IP를 활용, 도내 중소 콘텐츠제작 업체 스타네트웍스가 제작·운영을 맡았다.

'에픽세븐' 실감 콘텐츠는 홀로그램 스크린을 활용해 게임 속 영웅을 소환하는 장면을 현실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10개의 영웅이 무작위로 소환돼 화려한 스킬 영상을 선보인다.

더게임스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에픽세븐'은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는 RPG다. 2018년 론칭 후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주요 시장 매출 순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매년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경기도는 7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확장된 지식재산권 성과를 집대성한 'K-콘텐츠 IP 융복합 지원사업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구매자나 콘텐츠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 누구나 이벤터스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협약 콘텐츠 대기업 5개 업체는 웹툰·웹소설 지식재산(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지식재산(SM엔터테인먼트) 게임 지식재산(스마일게이트, 넥슨) 애니메이션·예능 지식재산(CJ ENM) 등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저작권자 Copyright ⓒ 더게임스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