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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샤 "아직 이혼 안 했다…부부 관계 목적은 아기 아닌 자극"

뉴스1 소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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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던언니' 갈무리)

('놀던언니'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가 남편과 뜨거운 부부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며 금슬을 자랑했다.

지난 28일 첫 방송 된 E채널·채널S 예능 프로그램 '놀던언니'에는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 샵 출신 이지혜, 가수 아이비, 나르샤, AOA 출신 초아가 출연했다.

이날 아이비는 나르샤에게 "남편과 잘 지내냐"며 근황을 물었다. 나르샤는 "응, 아직 이혼 안 했다. 조용하니까 잘 사는 거지"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놀던언니' 갈무리)

('놀던언니' 갈무리)


이어 이지혜도 나르샤에게 "결혼 생활은 어때, 괜찮아?"라고 재차 물었다. 나르샤가 "괜찮다"고 하자 이지혜는 "다행이다. 조심스럽다"고 반응했다.

나르샤는 이지혜의 남편을 언급하며 "언니 형부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좋은 사람이다. 근데 좀 자극적이진 않다. 자극 추구하는 애들은 안 맞을 수 있다"면서 "나는 30대 중반까지 자극을 추구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이들은 시험관 시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올해 결혼 8년 차인 나르샤는 2세 계획에 대해 "전 지금 서두를 나이도 안 된다. 그래도 열심히는 한다. 목적이 아기는 아니다. 자극을 위해서"라고 말했다.


('놀던언니' 갈무리)

('놀던언니' 갈무리)


이에 채리나는 "난 애도 없이 1년에 한 번 할까 말까인데"라며 씁쓸해하자, 이지혜는 "애 낳아봐라. 애 낳으면 정말 전우애로 산다"고 매운맛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다 채리나는 아이비와 초아에게 "남자 친구 있냐? 나는 이런 게 궁금하다"고 물었다. 아이비와 초아는 "진짜 없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나르샤는 지난 2016년 4월 동갑내기 패션 사업가와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그해 10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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