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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에 업데이트와 맞물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연말 유저 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9일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업데이트 '오아시스 3: 넥스트 웨이브'를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에 앞서 생방송 '인사이드M - 공허의 오아시스'를 갖고 업데이트 상세 정보를 소개하고 다양한 혜택을 공개했다.
암흑기사 리부트, 클래스 체인지 지원
이 회사는 업데이트를 통해 오리지널 클래스 '암흑기사'의 리부트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여성 암흑기사를 추가해 성별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맞물려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통해 암흑기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기존 클래스 체인지와 달리, 뽑기 스킬(유니크)까지 교체가 되도록 개선했다.
암흑기사 클래스는 운석을 소환해 지면을 강타하고 낙하 지점에 '중력장'을 발생시키는 신규 스킬 '칼립소' 동일한 외형의 '환영 분신'을 소환해 위치를 바꾸는 '할루시네이션' '공허의 결계'를 펼쳐 범위 내 아군을 보호하는 '보이드 필드' 등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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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림의 흔적' · '공허의 사원' 내달 13일 개방
업데이트 이후부터 내달 13일까지는 추격전 형태의 시즌 콘텐츠 '오림의 흔적 시즌5'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오림의 증표'를 획득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수풍지화 4개 버전뿐만 아니라 보다 강력한 보상을 제공하는 흑마법사와 백마법사도 추가로 등장한다. 이 외에도 기르타스의 패턴이 타일에 출력되도록 하는 등 학습에 대한 진입 장벽을 최소화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하드 모드를 10단계까지 완료하면 개인 호칭이 열리고 전용 버프를 받을 수 있다. '그림리퍼&발록' 서버의 경우 월드 던전 '아틀란티스' 등의 신규 콘텐츠를 개방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앞서 대만 지역 유저들과 함께 협동하고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마스터 서버 '공허의 사원'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내달 13일부터 이를 개방하고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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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형 콘텐츠 '성령' 등 업데이트
새 수집형 콘텐츠 '성령'도 업데이트 예정이다. 성물을 지구라트 재단에 안치시켜 성스러운 영혼을 수집하는 이야기가 전개된다. 전용 카드 및 컬렉션을 채워 스펙을 상승시킬 수 있다. 또 신화 등급의 '실렌의 갑옷'도 추가되며 이와 맞물려 장인의 방어구 마법 주문서도 등장하게 된다.
다양한 측면에서의 개선 사항도 적용된다. 컬렉션에 필요한 아이템을 보다 쉽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더했다. 또 혈맹의 적대 및 동맹 관계 등록 기능도 개선한다. 이 외에도 스냅퍼 및 부적류의 창고 비용을 조정하고 팬던트 아이템을 보관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이다.
개발진은 실시간 유저 반응을 점검하며 혈맹의 동맹 및 적대 리스트 확장에 대한 요구를 확인하고 있고 내부적으로 적정치를 파악해 적용하겠다고 답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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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 및 오아시스 쿠폰 등 혜택도 풍성
실시간 방송은 BJ 게임할가영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이상민 사업실장, 조재경 디자인 디렉터, 임재천 라이브 팀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이 실장의 마법사 복장 코스프레를 비롯해 드론을 통한 코코넛 쿠폰 개봉 등을 통해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이 회사는 또 스킬 합성을 비롯해 스페셜 마법인형 각성, 스페셜 변신 각성, 스페셜 마법인형 합성, 스페셜 변신 합성, 성물 합성 등 다수의 TJ 쿠폰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이 외에도 오아시스 쿠폰을 통해 변신 및 마법인형 카드, 기사단의 장비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내세워 유저 몰이에 나선다.
이 작품은 4개월 이상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선두를 지키는 등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말을 맞아 경쟁 업체들의 공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 회사 역시 다방면에서의 유저 몰이에 나서는 만큼 꾸준히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도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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