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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프로야구 다음시즌 모델로 한화 문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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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리그 최초로 구속 160km 돌파하기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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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078340)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 프로야구'의 다음 시즌 공식 모델로 한화(000880) 이글스의 문동주 선수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한화이글스에 1차 지명으로 입단하며 프로 데뷔 2년 차를 맞은 문동주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결승전 선발로 역투하며 금메달의 주역이 됐다. 최근 열린 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에서도 첫 경기 선발로 나서는 등 차세대 국가대표 에이스로 떠올랐다. 또 국내 리그 최초로 공식 구속 160km를 돌파하며 역사를 새롭게 썼으며 올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왕을 수상하기도 했다. 문동주는 "어렸을 때부터 즐겨 했던 컴투스 프로야구의 모델이 돼 영광"이라며 "넘버원 야구 게임의 명성에 걸맞게 내년 시즌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컴투스 프로야구는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2000만 회를 돌파하고 KBO 라이선스 게임 중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 스포츠 분야 매출 1위를 지키고 있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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