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애니팡3’, ‘짱구는 못말려’와 IP 제휴 효과 ‘톡톡’…일 평균 30% 이용자 증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게임진

‘애니팡3’는 ‘짱구는 못말려’와의 IP 제휴로 일 평균 30%의 이용자가 증가했다.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모바일게임 ‘애니팡3’에 선보인 ‘짱구는 못말려’ IP 제휴가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 IP를 활용한 제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는 ‘애니팡3’는 집계 당일인 27일까지 이용자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제휴 기념 블록을 수집하는 ‘짱구 블록 모으기’ 콘텐츠는 지난 주말에 참여자 13만여 명, 사용 블록 8억여 개를 돌파했다.

퍼즐 스테이지 연속 돌파를 과제로 제시한 ‘훈이의 악어를 건너라’ 이벤트는 플레이 200만 건, 고레벨 퍼즐에 도전하는 ‘철수와 술래잡기’ 이벤트는 캐릭터 철수를 소장하게 된 이용자가 4만명을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용자들의 호응과 함께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주간 이용자 활동 지표 역시 관심을 모은다.

제휴 이벤트 시작과 함께 신규, 복귀 이용자 4만여 명이 몰린 ‘애니팡3’는 하루 평균 이용자 30% 증가라는 호응이 관측되고 있다.

이 같은 호응은 ‘애니팡’과 ‘짱구는 못말려’, 두 IP의 제휴 콘텐츠가 특유의 대중성에 초점을 맞추며 이용자들의 재미를 극대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매출에 무게를 둔 경쟁 요소를 배제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이벤트로 준비한 점도 지표 상승에 한 몫을 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