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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주 가능성 확인" 가을 돌풍 NC 마무리 훈련 종료…타운홀미팅 끝으로 휴식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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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반전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어 가을 야구 돌풍까지 일으킨 NC 다이노스가 2023년 마지막 일정 '캠프1'까지 마무리했다. 강인권 감독은 "유망주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NC는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마무리 훈련인 '캠프1'을 진행했다. 포스트시즌 일정으로 인해 짧은 기간이었지만 젊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하고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11일을 보냈다. 선수들은 시즌을 치르며 느낀 부족한 점들을 보강하기 위해 노력했다.

캠프1을 마친 뒤 강인권 감독은 "이번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이 기본기와 본인만의 훈련 루틴을 중점적으로 정립하는 시간이었다. 젊은 유망주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내년 시즌 시작까지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건강하게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탈삼진 4개를 기록하며 눈도장을 찍은 신인 이준호도 캠프1에 참가했다. 그는 "코치님과 많은 대화를 통해 한 시즌을 보내면서 부족했던 부분과 이를 채울 수 있는 나만의 루틴 등 방향성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캠프1에서 만든 나만의 루틴을 통해 비 시즌 동안 잘 준비해 내년에 팀에 조금 더 도움이 되고 싶다"고 얘기했다.

한편 NC 선수단은 26일 팬 만남 행사인 ‘타운홀 미팅’을 끝으로 2023 시즌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캠프2(스프링캠프)까지 휴식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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