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는 “25일 2024시즌을 향한 첫 발걸음인 CAMP 1 일정을 마쳤다”고 같은 날 밝혔다. NC는 내년을 한 발 먼저 준비한다는 의미로 마무리 훈련 대신 CAMP 1이라고 이름을 붙이고 있다.
이번 CAMP 1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진행됐다. 시즌을 치르면서 개인적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보강하고 젊은 선수들의 기량 점검과 성장으로 더욱 단단한 선수층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NC의 CAMP 1이 25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사진=N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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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MP 1에서 NC의 젊은 선수들은 기량 성장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NC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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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도 좋았다. 특히 젊은 선수들은 자신의 기량 성장과 함께 사령탑의 눈도장을 받기 위해 노력했다.
강인권 NC 감독은 구단을 통해 “이번 캠프는 저연차 선수들이 기본기와 본인만의 훈련 루틴을 중점적으로 정립하는 시간이었다. 젊은 유망주 선수들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 시즌 시작까지 남은 기간 준비 잘해서 건강하게 팬들과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총평했다.
내년시즌 선발 자원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우완 이준호는 “코치님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한 시즌을 보내면서 부족했던 부분과 이를 채울 수 있는 나만의 루틴 등 방향성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CAMP 1에서 만든 나만의 루틴을 통해 비시즌 기간 잘 준비해 내년에 팀에 조금 더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NC는 26일 팬 만남 행사인 ‘타운홀 미팅’을 끝으로 2023시즌 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CAMP 2(NC 스프링캠프)까지 휴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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