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5일) 새벽 0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한 도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다행히 단수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지만, 도로 위로 물이 솟구쳐 오르면서 한때 인도와 일부 차선이 통제되기도 했습니다.
사고 발생 2시간 여만인 새벽 3시쯤 상하수도 공사는 모두 끝이 났습니다.
강서구청과 수도사업소는 노후화된 상수도관이 터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욱 기자 woo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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