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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터를 도와요'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 : 게임페스타, 12월 1-2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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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사진=유크타 게임페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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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에 이어 올해는 '로블록스'를 메인플랫폼으로 하는 게임 대축제,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 : 게임페스트'가 12월 1-2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 게임으로는 넷마블의 '모두의 마블', '로블록스' 등이 활용된다. 특히 두 게임 모두 자신이 응원하는 크리에이터(방송인)을 직접 도울 수 있는, 팬들이 함께 참가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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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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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의마블 모두해! 청팀 백팀 대항전으로 즐기는 넷마블의 '모두의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서 12월 1일까지 '모두의마블 청백전'을 개최하고 신규맵 '원더랜드' 등을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 게임페스타'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인 '모두의마블 청백전'은 '모두의마블' 내에서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 콘셉트의 보물찾기, 미니대전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참여 시 유튜브 크리에이터 '짤툰'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제작된 캐릭터, 행운아이템, 주사위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12월 1일에는 넷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푸린, 악어 등 크리에이터(방송인) 16명이 함께 즐기는 '모두의마블 청백전' 생방송도 진행된다.

팬들은 오늘(23일)부터 모두의마블에 접속해서 얻은 아이템으로 원하는 크리에이터를 응원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응원을 받은 5인의 크리에이터는 최종 토너먼트에서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12월 1일에 진행되는 보물찾기 게임에 함께 참여해 보물을 획득하고, 응원하는 크리에이터에게 지원하면 해당 크리에이터가 더 빠르게 많은 보물을 모아 토너먼트에 진출하도록 도울 수도 있다.

최종 토너먼트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 일반 유저들은 '미니대전'에서 점수를 얻어 응원하는 청팀 또는 백팀에 점수를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용자는 크리에이터들의 토너먼트 방송 중 진행되는 '모두의마블' 미니대전에 참여하고 소속팀의 승패에 따라 진화 캐릭터, 행운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업데이트도 함께 실시됐다. 이번에 공개한 신규맵 '원더랜드'는 기존 랜드마크에서 한 단계 더 높은 단계의 건물인 '원더'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용자는 자신의 랜드마크 중 하나를 선택하여 '원더'로 증축하면 보유한 행운아이템의 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다.

또 액션대전 '슈퍼난투전'에 원하는 이용자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6인 및 20인 친선전 모드를 선보이고, 접속시 최대 1만 다이아를 얻을 수 있는 '1만 다이아 광산' 이벤트와 플레이 미션을 달성하면 2천 다이아를 얻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익숙한 게임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및 파산 승리,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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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제공, 로블록스 업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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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높이 올려주세요!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손발을 맞추는 '업업업! 올려주세요'

'유크타: 게임페스타' 이틀차인 12월 2일에는 '업업업! 올려주세요' 매치를 진행한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잉여맨과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벌스워크가 협업해 로블록스(Roblox) 내에 구현한 '업업업! 올려주세요'는 크리에이터와 팔로워가 각각의 역할을 수행하며 협력해 장애물을 통과하거나 점프해서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오비(Obby) 게임이다. 로블록스에서는 입양하세요 등의 가족게임, 팬텀포스 등의 FPS 등과 함께 3대 인기장르로 꼽힌다.

크리에이터들은 최소 1명부터 최대 29명의 '팔로워'들과 협력하고, 팔로워들이 더 위로 올라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한다. 팬들을 크리에이터가 돕는 것이다.

조력자는 팔로워를 대포에 태워 멀리 보내주기도 하고, 절벽에서는 점프대를 설치해 도와줄 수 있다. 팔로워는 든든한 지원군인 크리에이터의 도움을 받아 각 지점별로 체크포인트를 밟아가며 맵의 꼭대기까지 도달하는 것이 미션이다.

'업업업! 올려주세요'는 오는 2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잉여맨, 백앤아 등 참여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시청할 수 있다.

좋아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할 수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타운: 게임페스타'! 라이브 스트리밍, 쇼츠, VOD 등 유튜브에서만 모두 즐길 수 있는 멀티 포맷을 활용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크리에이터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긴밀한 소통을 제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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