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형 모바일 게임 '원조 나메코 재배 키트', 한국어 버전 출시

[사진=비워크게임즈]

비워크스게임즈(BEEWORKS GAMES)는 방치형 모바일 게임 '원조 나메코 재배 키트' 한국어 버전을 24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원조 나메코 재배 키트'는 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한국어를 지원한다. 'NEO 나메코 재배 키트' 이후 국내서 약 10년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국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원조 나메코 재배 키트'는 간단하고 부드러운 조작으로 다채로운 나메코(버섯 캐릭터)를 수확하는 방치형 힐링 모바일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총 324종의 매력적인 나메코를 만나고 도감을 채워나가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시리즈는 전작들과 차별성을 두기 위해 △'나메코 뮤지엄'과 '더블 재배' 등 챌린지 업적 기능 △100마리가 넘는 신규 레어 나메코 △나메코가 자라는 새로운 원목 3개를 최초로 추가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나메코 캐릭터가 큰 인기를 끌면서 '나메코 재배 키트' 시리즈는 올해 11월 기준 한국에서 시리즈 누적 300만 다운로드, 전 세계 누적 55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나메코 캐릭터는 미워할 수 없는 표정과 마성의 매력으로 국내외서 사랑을 받고 있다.

12월 8일부터 나메코 캐릭터를 미니 키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나메코 재배 키트' 시리즈의 미니 키링은 텐바이텐, 아트박스, 바이토리 등 국내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판매 예정인 나메코 미니 키링은 나메코, 물뿌리개를 든 나메코, 흰토끼 나메코 3가지로 구성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2011 '나메코 재배 키트'의 첫번째 시리즈 '만져라 탐정 나메코 재배 키트' 출시 후 꾸준히 새로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원조 나메코 재배 키트'는 첫 번째와 두 번째 시리즈를 합친 리뉴얼 버전이다. 한국어 버전 출시를 기념하며 조만간 한국에서 나메코 굿즈 또한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주경제=원은미 기자 silverbeauty@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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