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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플라이는 지난 23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Call of Chaos : Assemble)'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게임은 모바일과 PC 플랫폼 서비스를 지원하며, 각각 구글 플레이와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및 실행할 수 있다.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 세계관은 고대를 바탕으로 한다. 카도르 대륙에 드래곤을 다스리는 왕 팔코와 암흑 신 발락이 빛과 어둠의 전쟁 버려 발락은 깊은 어둠 속에 봉인하게 되고 천년의 시간이 흘러 흑마법사가 아몬의 힘을 정신과 육체를 빌려 부활한다. 강한 왕이 나타나 어둠을 물리칠 것이라는 예언에 따라 이용자들은 이 예언의 주인공이 되어 여정을 시작한다.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티어에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와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결투장'과 본인 티어에서 최강자를 가리는 '최강자전'부터 대장전이라 불리는 3대3 릴레이 전투 형식의 '투기장', 팀워크가 필요한 3:3 전투 형식의 '용사의 전장' 등 6종류에 달하는 PvP(이용자 대 이용자) 콘텐츠로 개발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한쪽에 편중되지 않고 PvE(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 또한 균형을 맞췄다. 혼자 도전할 수 있는 무한의 탑부터 3명 이상의 파티원과 함께 클리어하는 퀘스트 던전 등 전쟁에 특화된 게임인 만큼 다양한 규모의 박진감 넘치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작품이다.
'콜 오브 카오스 : 어셈블'은 공식사이트에서 진행한 '인원 달성 이벤트'에서 사전 예약 자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해당 이벤트는 인 게임 보상 아이템인 '아바타 소환권' 및 '영웅 아바타 확정 소환권'은 게임 접속 시 모두 획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사전 예약 시 등록한 연락처로 개별 문자 발송 예정이다.
또 정식 출시를 기념하여 오는 30일까지 '잡아라! 황금 고블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샤스텔 서남부 지역 대량 출몰하는 황금 고블린을 퇴치하여 샤스텔의 평화를 지키고 매일 총 10억 다이아를 획득할 수 있다.
신승훈 PD는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한 콘텐츠를 드디어 소개하게 되어 설렌다"라며 "탄탄하게 준비된 콘텐츠가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대한 분량의 업데이트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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