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국빈방문 마치고 프랑스로 향하는 윤 대통령 내외 |
(런던=연합뉴스) 안용수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영국 국빈 방문을 마치고 다음 순방지인 프랑스로 출발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런던 스탠스테드 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BIE)가 있는 파리에서 회원국 대표단을 상대로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를 위해 막판 외교전을 펼칠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일 런던에 도착해 찰스 3세 국왕이 주최한 공식 환영식에 참석한 데 이어 리시 수낵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어 '다우닝가 합의'에 서명, 양국 안보와 경제, 문화 교류 등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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