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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 '데카론M' 룬 시스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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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호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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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대표 박홍서)는 모바일게임 '데카론M'에 새로운 성장 콘텐츠 룬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룬 시스템은 각각의 고유의 특성을 보유한 가운데 세공을 통해 다양한 동적 옵션을 획득할 수 있다. 세공이 완료된 룬을 개방해 각인하거나 축복 및 저주를 부여해 추가 옵션을 획득 가능하며 플레이 성향에 맞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이 회사는 또 70레벨 이상 유저 대상의 월드 던전 '미세리아의 영역'을 추가했다. 이 던전은 모든 유저들이 적대 상태가 유지되는 가운데 파티와 더불어 닉네임을 식별할 수 없는 게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적월의 영향을 받아 항시 밤 시간대를 유지해야 한다. 몬스터를 사냥해 '눈바이스의 원석'을 획득할 수 있으나 사망 시 보유한 '눈바이스의 원석' 일정량을 드롭하기 때문에 유저 간 경쟁의 가능성이 크게 열려 있다.

이 회사는 또 속성 피해 저감 및 내성을 증가시키는 희귀 및 영웅 등급 상의 소켓 보석을 공개했다. 이 외에도 초반 지역 데네브 북부에 차원의 균열 등을 추가해 저레벨 유저들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신석호 기자 stone88@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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