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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앤다커 모바일’, 2024년 기대작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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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생존, 탐험 요소를 살린 게임성에 시연객 ‘호평’ 일색

아시아투데이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회 /사진=김동욱 기자


지스타는 끝났지만,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2024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게임이 있다.

어두운 던전, 시련과 도전, 긴장감을 극대화한 효과음이 매력적인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그 주인공.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현실에 가까운 중세 로우 판타지다. 전략적인 던전 탐험, 다른 이용자들과 협동 및 경쟁, 아이템 획득과 탈출을 목표로 한다.

지난 1일 '다크앤다커 모바일' 미디어 시연회에서 안준석 PD는 "개발 중이던 프로젝트AB가 '다크앤다커 모바일'로 타이틀명을 확정했다"며 "IP가 가지고 있는 힘, 그리고 프로젝트AB에게 있는 제작과 사업적인 역량을 합쳐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을 잇는 차세대 게임을 만들고자 한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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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회 /사진=김동욱 기자


안 PD의 자신감은 '지스타 2023'에서 통했다. 지스타 기간 내내 시연객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우수한 게임성과 만듦새를 선보여 총 70석의 시연대는 평균 2시간 이상의 대기열이 발생했다.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시연객들은 "긴장감과 몰입감이 뛰어났다", "조작 방식이 직관적이라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 "출시하면 꼭 해볼 계획이다"등의 후기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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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앤다커 모바일' 코스프레 /사진=김동욱 기자


특히,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게임 콘셉트를 부스에 고스란히 녹여내며 어두운 던전 특유의 모습을 나타냈고, 부스 정면에 자리 잡은 코스프레 모델들도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데 일조했다.

지스타에 참가한 게임업계 관계자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은 올해 지스타 전부터 가장 이목을 집중시켰던 게임”이라며, “화제성을 떠나 게임이 잘 만들어진 덕분에 국내 게이머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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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2023 '다크앤다커 모바일'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출시는 내년도 상반기다. 크래프톤은 모든 어셋들은 블루홀스튜디오가 100퍼센트 독자적으로 개발했다고 밝힌 만큼 개발 외적인 요인과는 무관하게 팬들을 만나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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