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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특화 '넥슨 현대카드' 1년만에 10만장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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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유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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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이정헌)은 '넥슨 현대카드' 출시 1주년을 맞았다고 23일 밝혔다.

'넥슨 현대카드'는 카드 포인트를 전환해 넥슨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인 카드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발급 수 10만 장을 기록했다. '던전앤파이터'와 '블루 아카이브'의 디자인을 담은 카드 출시 및 '데이브 더 다이버'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통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년 간의 '넥슨 현대카드' 기록과 이용자 패턴을 분석한 결과, 평균 1.6초당 한 번 꼴로 사용되고 있으며, 회원의 94.2%가 2030 세대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인기 있는 디자인은 핑크빈(34%), 단진(15%), 온(11%) 순이었고 회원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은 메이플스토리(42%), FC 온라인(22%)과 던전앤파이터(7%)로 나타났다.

이 회사는 이번 1주년의 감사 의미를 담아 넥슨 현대카드 이벤트에 참여한 적 없는 신규 회원 대상의 이벤트도 실시한다. 내년 1월 11일까지 카드 사용 실적을 기준으로, 결제 분야에 상관없이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 후 '지금 혜택받기'를 신청하면 20만 포인트가 지급된다. 보상 지급은 내년 1월 18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된다.

넥슨 현대카드 회원들이 많이 이용한 상위 5개 분야 가맹점 결제 시 특별 적립 포인트를 지급하는 혜택도 마련했다. 상위 5개 분야는 넥슨(15.7%) 온라인 쇼핑(14%) 배달 앱(6.5%) 편의점(4.3%) 모바일 스토어(3.9%) 등의 순으로, 해당 가맹점 결제 시 내년 4월 말까지 신규 회원의 경우 월 최대 3만 포인트, 기존 회원은 월 최대 1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결제 금액의 50%를 카드 포인트로 받을 수 있으며, 월별 포인트는 익월에 지급된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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