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사비 감독 이제는 못 참는다…특급 유망주 부상→토트넘 MF 데려온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지오바니 로 셀소(27)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더 부트 룸'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로 셀소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바르셀로나의 사비 감독 위시리스트에 로 셀소의 이름이 있다"라며 "바르셀로나는 로 셀소 영입을 최우선 목표로 삼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로 셀소는 1월 이적을 희망할 것이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 대부분 임대로 보낸 뒤 복귀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바르셀로나는 2023-24시즌이 시작하기 전에도 로 셀소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파블로 가비(19)가 심각한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로 셀소 영입에 관심을 다시 드러내기 시작했다"라며 "토트넘은 올 시즌 끝까지 로 셀소와 함께하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아쉬운 소식을 듣게 됐다. 바르셀로나의 미래인 가비의 오른쪽 전방 십자인대가 완전히 파열됐다는 진단을 받았기 때문이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가비는 조지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예선 경기에 나섰다가 부상을 당했다. 상대 선수와 경합 도중 통증을 느끼며 쓰러졌다. 이 부상으로 인해 가비는 6~8개월가량 결장하게 된다.

가비는 안정한 볼 키핑과 드리블 실력, 탈압박, 연계플레이 등 다재다능함을 갖춘 선수다. 그라운드 곳곳에서 활동량 넘치는 플레이를 펼친다.

지난 시즌 총 49경기서 3골 7도움을 기록한 가비는 올 시즌에도 총 15경기에 나서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러는 와중에 부상까지 당하고 말았다. 그의 빈자리를 채워야 한다.

사비 감독은 지난여름부터 로 셀소 영입을 원했다. 그러나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로 셀소 경기력을 마음에 들어하면서 그를 지켰다.

그러나 출전 기회는 많지 않았다. 올 시즌 총 4경기에 나섰는데, 프리미어리그 3경기는 모두 벤치에서 출전했다. 출전 시간은 총 38분에 그쳤다.

조만간 그의 비중은 늘어날 전망이다. 제임스 매디슨이 부상으로 빠졌기 때문이다. 2024년이 되어야 돌아올 수 있다고 한다.

'더 부트 룸'은 "로 셀소는 믿을 수 없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 만약 토트넘이 로 셀소를 떠나보낸다면 바르셀로나도 좋은 제안을 건넬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