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서도 빈대 발생…외국인 근로자 숙소 전수조사
전남에서도 처음으로 빈대가 발견됐습니다.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진도군 의신면의 한 주택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 조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숙소 내 침대 매트리스 등에서 빈대와 사체 등 10여마리를 확인했습니다.
당국은 빈대 발생 당일 1차 살충제 방역을 한 데 이어 오늘(22일)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해 2차 방역을 진행했습니다.
진도군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진도 #빈대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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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전 진도군 의신면의 한 주택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장 조사에서 외국인 근로자 숙소 내 침대 매트리스 등에서 빈대와 사체 등 10여마리를 확인했습니다.
당국은 빈대 발생 당일 1차 살충제 방역을 한 데 이어 오늘(22일) 전문 방역업체에 의뢰해 2차 방역을 진행했습니다.
진도군은 관내 외국인 근로자 숙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경인 기자 (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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