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제공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넥슨은 자회사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에 ‘에피소드4. 에르바덴의 수호자’를 적용하고 업데이트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길드 콘텐츠 ‘수호의 전장’은 길드원들과 정해진 시간동안 맵 중앙에 있는 ‘방호탑’을 방어하는 콘텐츠다. 더 많은 길드가 참여할 수 있도록 세 가지 난이도로 구성했다. 클리어할 경우 고대 등급 장비 재료를 획득할 수 있는 ‘수호자의 유물’ 등 다채로운 보상을 지급하며 웨이브마다 등장하는 몬스터들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인 협동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대검’, ‘활’ 클래스를 시작으로 2차 클래스 리뉴얼도 진행한다. 효율적인 전투를 위해 기존 스킬을 상향하고 클래스 고유의 특징을 살린 새로운 스킬을 추가했다. 이외에도 ‘계시의 탑’ 던전 리뉴얼을 통해 각 층 구역을 간소화하고 높아진 난이도와 업그레이드된 보상을 적용했다.
또 오는 12월 6일까지 스페셜 몬스터 ‘빵식이형’의 최종 단계이자 필드 보스로 진화한 ‘빵빵파워 빵식이형’ 이벤트를 실시한다. 하루 2회 ‘트리아’, ‘안겔로스’, ‘폰투나스’ 지역에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면 다양한 클래스 및 투혼 소환권과 ‘간소한 종합 만물 상자’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히트2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업데이트 소식을 예고했다. 오는 12월 도입되는 ‘공허의 격전지’는 히트2의 첫 크로스 인터 던전으로 세 개의 그룹군으로 나뉜 전체 서버 이용자들이 더 높은 포인트를 얻기 위한 경쟁을 치르게 된다. 이와 함께 신규 전설 스킬도 추가할 예정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