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샤오 vs 박정환. 한국기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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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이 시작됐다. 점심식사 후 대국장이 마련된 글로벌 캠퍼스 대강당에 선수들이 속속 입장하고 있다. 11시 52분 쉬자양 9단이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냈다. 54분이 되자 렌샤오와 구쯔하오 9단이 대강당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중국 선수들은 하나같이 정수기를 가장 먼저 찾는다. 11시 57분 박정환 9단이 성큼성큼 내려온다. 그의 손엔 커피가 들려있다.
○…통쾌한 승리를 원했던가? 바둑을 끝낸 박정환 9단은 인터뷰 요청에도 시간승이라는 이유로 정중하게 거절한 채 국가대표 훈련실을 찾았다. 신진서 9단을 비롯해 김명훈·이지현 9단, 설현준 8단, 홍민표 국가대표 코치 등과 당일 기보를 공동 연구했다.
김민지 기자 minji@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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