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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개월간 16번? 블랙핑크만큼 잦은 대통령 해외순방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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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휙] 대통령 해외 순방

편집자주

뉴스는 끊임없이 쏟아지고, 이슈는 시시각각 변합니다. ‘h알파’는 단편적으로 전달되는 이야기들 사이의 맥락을 짚어주는 한국일보의 영상 콘텐츠입니다. 활자로 된 기사가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때, 한국일보 유튜브에서 ‘h알파’를 꺼내보세요.


윤석열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 및 프랑스 방문을 위해 20일 출국했다. 18일 밤 미국에서 열린 APEC 회의에 참석했다 귀국한 지 36시간 만이다. 윤 대통령은 12월 네덜란드 국빈방문까지 포함해 취임 후 19개월 동안 총 16차례 해외 순방을 떠났다. 올해 잡혀 있던 정상외교 예산 249억 원에 예비비까지 더한 578억 원 대부분이 순방을 위해 쓰였다. 역대 최대 규모의 순방 예산을 쓰고 있다는 지적에 대통령실은 "순방을 통해 54억 달러라는 막대한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순방 비용이 조금 든다고 해서 투자 유치 활동을 멈추면 오히려 국가적 손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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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111621520001548)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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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범 기자 beom@hankookilbo.com
권준오 PD jeune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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