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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이샤(집영사)는 게임 부문 자회사 슈에이샤게임즈가 지스타에 참가해 한국 유저들과 첫 소통 행보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스타 B2C 부스에 참가해 '프로젝트 서바이벌(가제)' '도시전설 해체센터' '소울바스' '아르카나 오브 파라다이스 - 더 타워-' 등 한글화된 4개 작품을 PC와 스팀 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젝트 서바이벌(가제)'은 미지의 행성에 도착해 펼쳐지는 자급자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서바이벌 크래프트 게임이다. 새로운 키 비주얼을 지스타에서 발표하며 이목을 끌었다.
'도시전설 해체센터'는 픽셀 아트로 구현된 미스터리 어드벤처 게임이다. 도시전설의 본질과 진상을 파헤치고 규명하는 내용이 팬심을 더했다는 평이다.
이 회사는 또 넷이즈게임즈와 손잡고 공동 개발한 모험 활극 전략 RPG '언베일 더 월드'를 지스타에서 첫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다. 모바일 플랫폼 출시를 준비 중으로, 한국어 지원은 차후 공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스를 장식한 대형 키 비주얼과 LED를 통한 소개 영상으로 라인업의 매력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관심 끌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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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마사미 슈에이샤게임즈 집행임원은 "지스타에 첫 참가해 아직 생소한 만큼 걱정을 했는데,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열심히 플레이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은 드라마와 영화, 음악 분야에서 글로벌 히트를 기록하는 엔터테인먼트 선진국이기에 게임을 보는 눈도 높다"면서 "퀄리티 높은 게임으로 이런 한국 게이머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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