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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이주환)는 21일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편의성 및 육성 개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의 신속한 성장을 돕고 기존 유저의 도전 목표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육성 시스템이 개편됐다. 명예 건물과 길드 깃발 업그레이드로 얻었던 능력치 효과는 '소환사 스킬'로 변경되고, 레벨 업을 할 때마다 지급되는 '스킬 포인트'로 소환사 스킬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연속 전투 횟수도 최대 30회까지로 상향하고, 아이템을 보다 빠르고 정교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판매 제외 설정' 기능도 추가해 유저들의 편의성도 높였다. 더불어 기존 50레벨이던 소환사 최고 레벨을 100레벨까지 확장했다. 이 밖에도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 보상 수준도 성장에 대한 체감을 더욱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대폭 상향했다.
한편 컴투스는 이날 모바일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3'에 선수 카드 '라이브 V3'을 업데이트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정태유 기자 jungtu@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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