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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 ‘로아 모바일’ 시연에 매일 7000명 몰려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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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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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자사가 최근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첫 공개한 ‘로스트아크 모바일’이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21일 밝혔다.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언리언 엔진5를 사용해 원작을 한층 업그레이드시킨 전투 연출, 차별화한 플레이 요소로 호평을 받았다. 모바일 기기용으로 바꾼 전투 시스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이번 지스타에서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가상현실(VR)버전을 공개했는데 이를 접한 관람객들은 “내 캐릭터와 모코코가 정말 살아 있는 듯한 생생한 경험이었다”, “정말 게임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았다” 등을 소감을 밝혔다.

올해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스타에서 4면의 대형 LED 화면으로 제작된 미디어 전시관을 통해 로스트아크의 세계관을 아름다운 영상과 OST로 표현했다. 특히 미디어 아트 전시는 로스트아크 지식재산(IP)이 종합예술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올해 지스타 ‘로스트아크 모바일’ 부스는 게임 체험을 위한 관람객들의 대기 시간이 평균 2~3시간을 기록했으며 한정된 공간에도 불구하고 4일간 매일 7000명 이상이 시연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지스타에서 B2C 전시관 내에 체험존과 연계한 카페테리아도 운영했다. 이디야 커피와 협업해 ‘모코코’와 로스트아크 모바일의 신규 클래스 ‘소드마스터’의 테마로 꾸며진 ‘모코코 리프레시 카페’에서는 지스타를 위해 한정판으로 준비된 아이스티 2종과 마카롱 2종, 그리고 스페셜 굿즈 등을 만날 수 있었다. 매일 35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로스트아크 모바일’은 스마일게이트 RPG가 전 세계 누적 가입자 6000만 명을 기록한 히트작 ‘로스트아크’의 IP를 활용해 언리얼 엔진 5로 개발하고 있는 블록버스터 MMORPG 신작이다. 모바일과 PC, VR 등을 모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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