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국 '미래세대' 50여명과 동맹 발전 방향 등 대화 나눠
'한미동맹 70주년' 토크콘서트. (외교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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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외교부와 주한미국대사관은 올해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20일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이번 토크콘서트엔 우리 외교부의 임형태 공공문화외교국 심의관과 미 대사관의 조이 사쿠라이 공관차석이 연사로 나섰으며, 외교부 '코리아즈 명예기자단' 및 미 대사관의 '아메리칸 디플로머시 하우스 아카데미' 교육생 등 한미 양국 청년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토크콘서트에서 △외교관에게 필요한 역량 △한미관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임 심의관은 특히 참석자들에게 "한미동맹의 향후 미래를 그려가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외교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관심·이해를 제고하는 공공외교 행사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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