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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주순위] '오딘' 구글 매출 2위로 급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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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더게임스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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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모바일게임 순위를 보면, '원신'의 강세가 나타나긴 했으나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 MMORPG의 뒷심이 이어지는 한주가 됐다.

19일 기준, 구글 플레이에서는 '리니지M'이 2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하며 2위까지 오르는데 성공했다.

'원신'은 주중 이틀 간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3위로 전주 대비 한 계단 힘이 빠졌다. 이에 밀려 '리니지W'도 한 계단 하락한 4위에 랭크됐다.

'나이트 크로우'는 전주 대비 한 계단 떨어진 5위로 하락세를 거듭했다. '뮤 모나크'도 힘이 빠지며 한 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다.

'리니지2M'은 전주와 동일한 7위를 유지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가 한 계단 상승한 8위로 반등했다.

또 'WOS: 화이트 아웃 서바이벌'이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9위로 강세를 이어갔다. '세븐나이트 키우기'는 두 계단 떨어진 10위로 약세를 거듭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리니지M'이 3주 연속 선두를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2위로 따라붙는 등 MMORPG의 강세가 나타났다.

원스토어에서는 '바람의나라: 연'이 20계단 이상의 급상승세를 보이며 모처럼 선두를 되찾았다. 앞서 3주 연속 1위를 지켜온 'FC온라인M'이 한 계단 떨어진 2위로 밀려나는 등 넥슨 게임의 강세가 다시금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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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 순위를 보면, '리그오브레전드'와 'FC 온라인'의 대형 이벤트를 맞아 팬심이 고조된 것을 제외하고는 상위권 점유율 순위 변동 없이 고정된 흐름이 나타나는 한주가 됐다.

엔미디어플랫폼의 '더 로그'에 따르면 지난 한주간(11월13일~11월19일) '리그오브레전드'의 PC방 점유율은 1.59%포인트 증가한 44.56%를 기록했다. 이용시간은 78만 48시간 증가한 787만 2738시간을 기록했다. 'LoL' e스포츠 '월드 챔피언십'의 결승전을 통해 팬심이 최고조에 오른 만큼 작품에 대한 인기 역시 뜨거운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2위 'FC 온라인'부터 20위 '검은사막'까지 전주와 동일한 점유율 순위가 이어졌다. 그 뒤 순위 역시 21위 '스타크래프트2'와 22위 '워크래프트3 리포지드'가 서로 자리를 교체하는 등의 미묘한 변동에 그쳤다.

'FC 온라인'의 경우 이용 시간이 약 30만 시간 증가했으며 점유율도 전주 대비 0.81%포인트 증가한 10.38%를 기록하는 등 지표의 변동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지스타 기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 개최로 팬층의 관심이 고조된 것과도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 외 대다수 작품들의 이용시간 증감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으면서 점유율 순위 변동 없는 한주를 마치게 됐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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