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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한스푼] 찌른 뒤 흐물흐물 주삿바늘...의료진 찔림·재사용 위험 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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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직업 특성상 주삿바늘을 자주 접하는 의료진은 항상 바늘에 찔려 감염될 위험에 노출돼 있죠.

일단 피부에 들어가기만 하면 흐물흐물해져서 처리 과정에서 찔림을 막을 수 있고, 재사용이 아예 불가능해 감염 사고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주삿바늘이 개발됐습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뾰족한 주삿바늘을 돼지고기에 찔러넣습니다.

잠시 후 뽑아낸 바늘은 마치 고무처럼 부드러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