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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술 마시고 10대 딸 태운 엄마…중앙선 넘어 아찔 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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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40대 여성이 벤츠 차량을 몰다 역주행 사고를 내서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이 운전자를 붙잡고 보니 만취 상태였는데, 이 차에 10대 딸도 태운 상태였습니다.

이태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진 차량들이 도로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어젯(18일)밤 11시 40분쯤, 경기 김포시 통진읍의 한 도로에서 40대 여성 권 모 씨가 몰던 벤츠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해 승용차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 3대에 타고 있던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권 씨는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는데, 10대 딸도 차에 함께 태운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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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시각, 한 외국인 남성이 가게 앞에서 여성과 말다툼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