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노멀소프트, 지스타에서도 돋보인 '유저 배려'

지스타 특별판 앱 제공으로 기다림도 즐겁게

인산인해를 이룬 '템페스트 부스 /사진=김동욱 기자

유저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겠다던 뉴노멀소프트 '박장수' 대표의 포부는 지스타에서도 이어졌다.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3'에서 뉴노멀소프트는 국산 카드 CCG 게임 '템페스트' 부스를 마련했다.

템페스트 시연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템페스트 시연 현장 /사진=김동욱 기자

‘템페스트’는 총 300장의 카드로 나만의 덱을 구성할 수 있으며, 풍성한 전략 요소와 빠른 템포의 플레이로 짜릿한 심리전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템페스트 부스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저가 직접 e스포츠 선수가 된것 같은 체험을 할수있도록 설계된 점이다.

대전 진행 시 관우와 한성규, 조민성, 오창영 등 게임 전문 캐스터와 박동진과 왜냐맨, 빈본, 겜덕비상 등 해설 위원이 직접 중계로 유저들이 마치 e스포츠 선수가 된 것 같은 짜릿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대기 중에도 템페스트 지스타 특별판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다 /사진=김동욱 기자

유저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많은 인파가 몰려 대기 줄이 길어졌음에도, 유저들은 '템페스트 지스타 특별판'을 플레이하면서 틈틈이 전략을 미리 짜고, 게임을 즐기면서 시연을 기다렸다.

시연을 마치고 나온 한 관람객은"기다리면서도 게임을 할 수 있고, 진행되는 경기를 보면서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뉴노멀 소프트는 특별판 공개 기간 동안 인게임에서 300스타를 모은 유저 2000명을 매일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 1만 원권을 제공하고, 상위 50% 유저 중 추첨으로 아이폰 15 Pro 1TB를 선물하는 등 파격적인 혜택도 함께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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