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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지스타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며 게이머들의 관심도 한껏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국제 게임 전시회로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업체들의 참여 역시 주목되고 있다.
올해 지스타에는 하이퍼그리프, 쿠로게임즈, 뉴버스, 하오플레이 등의 글로벌 업체들이 B2C 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했다. 특히 서브컬처 타깃의 게임들을 선보이며 팬심을 자극하고 있다.
하이퍼그리프 '팝유컴' 등 출품
하이퍼그리프는 제2전시장에서 20부스 규모로 참여하며 멀티플레이 어드벤처 '팝유컴'과 턴제 모바일게임 '엑스 아스트리스' 등을 출품했다.
'팝유컴'은 최소 2인에서 최대 4인이 온라인 및 로컬에서 팀을 구성해 미지의 평행 세계에서 모험을 떠나며 다양한 적들을 만나게 되는 게임이다. 퍼즐과 미니 게임을 체험하고 빙산, 사막, 놀이공원 등 테마 공간을 누비며 말썽꾸러기 '팝유'를 제거하며 우정을 쌓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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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 아스트리스'는 첫 바이 투 플레이(B2P) RPG로, 지구에서 온 주인공이 타행성의 문명을 기록하기 위해 파견된 후 펼쳐지는 모험과 그곳에서 만난 인물들과의 만남을 그리고 있다.
이 회사는 각 타이틀별 시연존과 더불어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며 스탬프랠리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부스에 방문만 해도 쇼핑백을 증정하며, SNS에 관련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글 작성 및 공유 시 캐릭터 카드, 스티커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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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 오픈월드 ARPG '명조' 선봬
쿠로게임즈는 제2전시장에서 20부스 규모로 참여해 오픈월드 액션 RPG '명조: 워더링 웨이브'를 출품했다.
이 작품은 유저가 흡수한 몬스터를 전투에 활용할 수 있는 '에코' 시스템을 통해 차별화를 모색했다. 각 캐릭터마다 특수 스킬과 필살기를 통한 전략적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는 지스타 현장에서의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마련했으며, 초대형 종이백, 럭키드로우 참가권, CBT 테스트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퍼즐 이벤트 참가권 등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코스프레 팀 에이크라운의 연기를 비롯해 더빙을 맡은 성우들의 토크쇼 등이 열리며 눈길을 끌었다. 이 외에도 게임에 대한 마음을 편지에 작성 후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추첨을 통해 회사 측에서 답장을 보내는 등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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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버스, 액션 MMO '아틀란의 크리스탈' 출사표
뉴버스는 제1전시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아틀란의 크리스탈'을 출품했다.
이 작품은 마법 도시를 배경으로 무한한 에너지의 비밀에 대한 모험을 담은 액션 MMORPG다.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하며 언리얼 엔진4 기반 그래픽으로 구현됐다.
이 회사는 론칭에 앞서 내달 8일까지 테크니컬 베타 테스트(TBT) 참가자를 모집한다. 홈페이지에서 설문지를 작성해 신청하면 추첨으로 테스터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게임 시연에 참여하거나 코스어들과 사진찍기, 크리스탈 에너지 테스트, 설문조사 등 4개 미션에 참여해 스탬프를 모아 굿즈를 획득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 관람객 대상의 PvP 대전을 실시해 매일 2회 최강자를 가린다.
이 외에도 하오플레이가 기출시작 '리버스: 1999'와 더불어 '소녀전선2: 망명' '프로젝트 프로메테우스' 등을 선보였다.
[부산=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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