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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가 매년 규모의 성장을 거듭함에 따라 양질의 신작에 대한 기대치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대형 업체들뿐만 아니라 중소 및 신생 업체들도 신작 출품에 적극 나서고 있어 현장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올해 지스타에는 파우게임즈, 빅게임스튜디오, 뉴노멀소프트, 이키나게임즈 등의 업체들이 참가해 B2C 전시장에서 단독 부스를 마련한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거나 첫 작품을 준비 중인 업체들의 각오를 나타내는 자리로서 주목된다.
파우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 시연
이 중 네오위즈의 자회사 파우게임즈(대표 이광재)는 약 50부스 규모로 지스타 B2C 제2전시관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선보인다.
'영웅전설 : 가가브 트릴로지'는 니혼팔콤의 '영웅전설' 시리즈 영웅전설3: 하얀마녀 영웅전설4: 주홍물방울 영웅전설5: 바다의 함가 등 세 작품으로 구성됐다. 모바일 수집형 RPG로,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스타 현장에서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약 40대의 시연대를 설치한다. 스토리, 모험, 보스 등의 작품 면모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프린트할 수 있는 포토존과 퍼즐 이벤트도 선보인다. 스페셜 사전예약 및 랜덤 캡슐 뽑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참석 횟수에 따른 기념품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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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커스' 애니메이션 RPG 매력 뽐낸다
빅게임스튜디오(대표 최재영)는 제2전시장에 30부스 규모로 참가해 개발 중인 '브레이커스'를 선보인다.
'브레이커스'는 고품질 캐릭터와 매력적인 세계관, 액션 전투를 내세운 애니메이션 분위기의 RPG로, PC와 모바일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각각의 스토리의 캐릭터를 수집하는 재미는 물론, 팀 조합에 따른 전투 스타일 변화, 캐릭터별 고유 스킬과 연계를 통한 손맛 등을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40대의 PC를 배치해 작품을 시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세계관 스토리텔링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벽타기, 수영 등의 탐험 요소, 튜토리얼 및 던전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벤큐의 게이밍 모니터 '모비우스'와 엔비디아의 제품으로 생동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지원한다.
메인 무대에서는 룰렛 돌리기, 가위바위보, 퀴즈, 허들 넘기, PM과의 타임어택 대결, 럭키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이어진다. 또 게임 시연 및 SNS 팔로우 등 미션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캐릭터 캔뱃지, 아크릴 스탠드, 클리어 파일 등의 굿즈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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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 뉴노멀소프트 '템페스트' 첫 공개
뉴노멀소프트(대표 박장수)는 제2전시장에서 60부스 규모로 참가해 개발 중인 '템페스트'를 선보인다.
이 작품은 내년 상반기 론칭 예정인 수집형 카드 게임(CCG)이다. 300여개 카드를 활용해 덱을 구성하며 전략적 요소를 활용해 다른 유저와 대결하는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무작위로 제공되는 3장의 영웅 카드 중 하나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전략의 묘미를 더했다. 상대의 전략을 미리 파악하고 핵심 카드를 제거할 수 있는 밴픽 시스템을 도입한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다.
이 회사는 지스타 기간 중 대전 이벤트를 상시 진행하며 마치 e스포츠 선수가 된 것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에 참가만 해도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증정하며 3연승까지 최대 10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체험 플레이를 완료하거나 '꽝 없는 퀴즈'에 참여만 해도 구글 기프트 카드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개최한다. 뿐만 아니라 사전예약이나 스팀 페이지 '찜' 인증 유저에게도 구글 기프트 카드 1만원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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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키나 '텔레빗' 등 3개작 출품
이키나게임즈(대표 배준호)는 제1전시관 C35에 부스를 마련하고 '텔레빗' '추락의 그림자' '스타바이츠' 등을 출품한다.
'텔레빗'은 레트로 아트 스타일의 2D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내년 상반기 스팀 및 닌텐도 스위치 등의 다양한 플랫폼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스타에서 데모 버전을 선보인다.
'추락의 그림자'는 사회파 리얼리티 추리극을 표방하고 있으며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앞서 '지금우리학교는'을 개발한 비주얼 노벨 개발 서클 트루엔딩의 두 번째 작품으로, 전작의 노하우를 발전시켜 한층 더 유려해진 그래픽과 드라마틱 스토리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스타바이츠'는 광대한 사막 행성 '비터'에서 펼쳐지는 소녀의 성장과 모험 이야기를 다룬 SF 정통 RPG다. 지난해 지스타에서의 첫 시연에 이어 올해는 한층 더 발전된 모습과 함께 전투, 탐험, 스토리 등을 즐길 수 있는 체험판을 선보인다.
이 회사는 작품 시연뿐만 아니라 스탬프 랠리, '텔레빗' 타임어택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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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시선집중
총괄 디렉터의 토크쇼 등 눈길
파우게임즈는 17일 지스타 현장에서 이종주 총괄 디렉터와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개발자 토크를 통해 '영웅전설: 가가브 트릴로지'를 소개한다.
이 회사는 이 외에도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퀴즈쇼, 보스전 스코어 매치 등을 통해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빅게임스튜디오는 '브레이커스'의 애니메이션 연출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LED를 배치해 관람객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현장에 가장 먼저 방문하는 10명에게 한정판 아크릴 스탠드를 증정하는 '얼리버드 이벤트'도 실시한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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