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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벡스코(부산), 고용준 기자]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 ‘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 등 대형 신작 3종의 시연대를 꾸린 넷마블이 지스타 2023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00부스 규모로 만들어진 넷마블관에는 ‘일곱 개의 대죄:오리진’, ‘데미스 리본’, ‘RF 온라인 넥스트’가 시연 형태로 공개됐다.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쳐 PRG ‘일곱 개의 대죄: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플랫폼 모바일·PC·콘솔)은 ‘일곱 개의 대죄’ IP의 모든 세계관을 활용한 멀티버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개발 중이다. 이 게임은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사건에 따라 다양한 게임 모드를 제공한다.
이번 지스타에서는 ‘일곱 개의 대죄:Origin’의 초반 게임을 학습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와 오픈월드 모드를 선보였다. 스토리 모드는 멀티버스 세계관이 열리는 과정을 담고 있어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오픈월드 모드에서는 제한시간 내에서 낚시, 요리, 채집, 사냥 등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브컬쳐 기반의 수집형 RPG ‘데미스 리본’(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플랫폼 PC·모바일)은 매력적인 캐릭터, 탄탄한 시나리오, 보는 맛을 살린 호쾌한 전투 액션, 다양한 요소가 어우러진 월드로 눈길을 끌었다.
세계의 혼란을 가져오는 '오파츠'를 회수하기 위한 커넥터와 초월자들의 여정을 한 편의 애니메이션처럼 만들었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신화, 역사, 소설, 오페라 속 인물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으며, 3D 카툰 렌더링을 통해 서브 컬쳐 요소를 강조했다.
"RF 온라인 넥스트"(개발사 넷마블엔투/플랫폼 PC·모바일)는 원작 'RF 온라인' 세계관과 연대기를 계승하고, 우주를 배경으로 한 세력 간의 전쟁이 핵심인 SF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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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스타에서는 ‘RF 온라인 넥스트’의 재미를 압축적으로 보여줄 '스토리 모드'와 '이벤트 모드'를 제공한다. 고퀄리티 컷씬으로 제작된 스토리 모드는 주인공이 노바스 지역에 닥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사건을 풀어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이벤트 모드는 몬스터들이 쏟아져 나오는 공간에서 웨이브 전투를 진행해, 기록 경쟁을 하는 모드다. 바이오 슈트, 신기 등 ‘RF 온라인 넥스트’만의 전투를 집약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대 분들이 즐겨주시는 모습을 보기만 해도 기쁘다. 현장에서 주시는 피드백도 소중하게 받아 재대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30대 권모씨는 “지스타로 인해 연차를 하루 쓰고 현장에 왔다. 일곱 개의 대죄를 워낙 좋아했다. 곁의 사람들도 즐겁게 하는 모습에 나까지 더 게임에 빠지게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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