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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범인 잡아도 속수무책…만나서 돈 뜯는 피싱도 구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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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가 돈을 계좌로 보낸 게 아니라 직접 만나서 건넨 경우에는 현행법상 보호받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런 피해자들도 돕기 위해서 금융 당국이 법을 개정했는데, 어떻게 달라지는지 고정현 기자가 자세히 전해드립니다.

<기자>

자신을 금융기관 직원이라고 사칭한 남성.

식당 안으로 들어와 피해자가 미리 뽑아둔 현금 다발을 종이가방에 넣더니 인사까지 건네고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