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린 'FC PRO 페스티벌'...사상 최대 규모! 안전사고 예방도 최선!

16일부터 19일까지 관람객 8천여 명 초청...안전 최우선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FC PRO 페스티벌' /사진=김동욱 기자

넥슨은 'FC PRO 페스티벌'을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 별관 오디토리움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FC PRO 페스티벌'은 4일간 총 8천여 명의 이용자들을 초청해 매일 다양한 리그 대회 및 참여형 이벤트로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FC PRO 페스티벌' /사진=김동욱 기자

수많은 유저들이 몰리면서 혼잡을 예상했지만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 넥슨의 대처는 슬기로웠다. 좌석 번호에 따라 줄을 세워 북적임을 줄였고, 곳곳에는 안전 요원과 만약을 대비한 응급 처치 인원까지 동원됐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FC PRO 페스티벌' /사진=김동욱 기자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FC PRO 페스티벌' /사진=김동욱 기자

16일은 '리그 챌린지'로 페스티벌의 막을 연다.

프리미어리그 ∙ 라리가 EA SPORTS ∙ 분데스리가 ∙ 리그앙 우버이츠 등 4개 유럽 리그 대표로 선정된 일반인 선수와 인플루언서가 한 팀을 이뤄 승부를 가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9월 각 리그를 대표하는 일반인 선수 4인을 선정했으며, 이들은 각각 유명 유튜버인 이상호, 두치와 뿌꾸, 박성주, 김민교와 팀을 맺어 중국, 태국, 베트남 팀들과 경합을 펼친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FC PRO 페스티벌' /사진=김동욱 기자

17일은 국가별 프로게이머 2인이 출전하는 ‘올스타’ 국가대항전이 열린다.

한국, 중국, 태국, 베트남 프로게이머 총 8인이 출전해 초대 우승 자리를 두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한국 대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e스포츠 메달을 따낸 KT롤스터 곽준혁 선수와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1’ 우승자인 엘리트의 민태환 선수가 출전한다.

곽준혁의 화끈한 공격 축구와, 뛰어난 기본기를 바탕으로 한 민태환의 단단한 수비 조화로 초대 우승을 노릴 예정이다.

또한, ‘올스타’ 4강 토너먼트와 결승전 사이 이벤트 매치로 강화 대결이 준비된다. 중국, 태국, 베트남 선수들은 국가별로 곽준혁과 민태환 중 한 명을 선택할 수 있으며, 강화 카드를 선정해 3번씩 강화 도전해 더 많이 강화에 성공한 팀이 승리한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FC PRO 페스티벌' /사진=김동욱 기자

18일은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 2’ 우승을 향한 최종 경쟁을 펼친다.

국내 최상위 정규리그 ‘2023 eK 리그 챔피언십 시즌2’의 결승전은 KT롤스터 박찬화 선수와 KT롤스터 곽준혁 선수가 성사됐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FC PRO 페스티벌' /사진=김동욱 기자

19일에는 2천 명의 오프라인 관객과 함께하는 총 상금 1억 원 규모 ‘FC PRO 골든벨’이 열린다.

‘FC PRO 골든벨’은 OX 퀴즈, 밸런스 게임, 4지선다 등 총 3라운드로 구성된다. 첫 라운드인 OX 퀴즈에서 가장 높은 정답률을 보인 오프라인 참가자 3인과 추첨을 통해 선정된 온라인 참가자 200명, 밸런스 게임에서 마지막까지 생존한 참가자 10인에게 넥슨캐시를 선물한다. 퀴즈에서 가장 많은 정답을 맞힌 참가자 3인과 추첨된 온라인 참가자 380명에게도 넥슨캐시가 지급된다.

또한 ‘FC PRO 페스티벌’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과 ‘FC 온라인’ 앰버서더인 손흥민 선수를 비롯한 다양한 선수 그래픽이 배치된 FC PRO 전시존이 마련됐다.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FC PRO 페스티벌' /사진=김동욱 기자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FC PRO 페스티벌' /사진=김동욱 기자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린 'FC PRO 페스티벌' /사진=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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