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은 핵·미사일 개발과 도발을 정당화하기 위해 그간 끊임없이 외부에 책임을 전가하고 거짓되고 왜곡된 주장을 계속해 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핵 ·미사일 개발을 지속하며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협하고 있는 주체가 누구인지는 너무나 분명하다며 북한은 선제 핵 공격 위협 등 공세적인 언행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우리 정부는 북한이 오판하지 못하도록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며 대북 억제 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 안정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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