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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4개 기업 '지스타' 참가..."韓과 협업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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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사진=빅토리아 주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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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주정부가 16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고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에 디지털 게임 분야 4개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은 첨단 컴퓨터 그래픽 및 인터랙티브 기술부터 다양한 혁신적인 게임·애플리케이션을 선보여 한국 게임 업계와 협업 기회를 모색하고 건설적인 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빅토리아주 대표단은 △마이크로소프트 비행 시뮬레이터를 작업한 '오벡스 시뮬레이션 시스템즈' △e스포츠 게임 제작에 특화된 게임 개발 스튜디오 '다크 쉐도우 스튜디오' △픽셀 스타쉽을 한국에 출시한 호주 최초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및 앱 개발 스튜디오 '세이비소다' △글로벌 기술 및 마케팅 서비스 회사 '뎁트'로 구성됐다.

애덤 커닌 빅토리아 주정부 참사관은 "디지털 게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빅토리아주 기업들이 지스타에 참가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술력을 한국에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빅토리아 주정부는 디지털 게임 산업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주의 게임 개발 스튜디오의 절반 이상(170개 이상)이 빅토리아주에 기반을 두고 있어, 빅토리아 주정부는 디지털 게임 개발, e스포츠, 게임 관련 행사의 중추로 인정받고 있다.
아주경제=이건희 기자 topkeontop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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