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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빈대 공포 확산

[부산소식] 수영구 보건소, 빈대 특별방역단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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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수영구청 전경. (사진=수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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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주민들의 빈대 의심 신고 시 신속 대응을 위해 구 보건소 내 '빈대 특별방역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방역단은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총괄팀, 역학조사팀, 방역팀으로 나뉜다.

보건소에 마련된 빈대 방역을 위한 장비는 트럭 1대, 충전식 개인방역기 5대, ULV 2대, 고압증기 발생기 5대 등이며 정부 지원을 받는 시설(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 및 지역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남구 용호 어촌계, 수험생 위한 도시락통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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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 남구청 전경 (사진=부산 남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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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는 용호 어촌계의 후원으로 수능 시험을 치르는 저소득 수험생들을 위한 도시락통 124개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도시락통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수험생들에게 전달됐다.

앞서 구는 2021년 신영택시의 후원으로 500만원 상당의 도시락통 194개를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용호3구역주택재개발 조합의 후원으로 400만원 상당의 도시락통 96개를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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